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닛산 큐브 (문단 편집) === 3세대 (Z12, 2008 ~ 2019)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cube_04_1280.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3-eu-west-1.amazonaws.com/71702_resized_p1050234.jpg|width=100%]]}}} || || '''북미형''' || '''일본 내수형''' || 2008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전체적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서 라운드와 커브, 즉 뭉툭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3세대 큐브의 또다른 특징은 안개등이나 블레이드 타입의 와이퍼 같은 것은 과감히 배제하고 필요한 부분에는 돈을 쏟아부어 사용자 요구에 맞는 엔지니어링을 구현했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사이드 에어백은 기본인데, 시트는 수동 조작이다. 타 보면 세세한 부분에 들어간 아이디어에 독특함을 느낄 수 있고 차 이름대로 큐브 타입이라 공간이 넓다. 2세대의 [[르노-닛산 B 플랫폼|B 플랫폼]]을 유지했으나, 기존의 1.5L HR 엔진이 채용되어 108마력의 출력을 낸다. [[대한민국]] 및 북미 시장에서는 120마력 1.8L 4기통 엔진이 장착되고 유럽 시장에는 HR 1.6L 가솔린 엔진과 1.5리터 dCi 디젤 엔진이 사용된다.[* 참고로 여기에 서술된 엔진 전체가 [[닛산 노트]]와 [[닛산 티다|티다/베르사]]에서 사용되는 엔진과 동일.] 엔진에 따라 5단 혹은 6단 [[수동변속기]] 또는 [[닛산]]의 자회사인 [[자트코]]의 [[CVT]]가 장착된다. 3세대부터 처음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도 수출되면서 큐브 최초로 좌핸들 사양을 지원한다. 3세대 큐브는 2008년 11월 [[일본]]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미국]] 판매는 2009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 일본 내수형과 북미형과의 차이는 일부 휠을 제외하고는 내장에 집중되어있는데, 북미형에서 플로어식 변속레버였다면 내수용은 칼럼쉬프트식이고, 앞좌석 시트 역시 북미형은 따로 떨어져 있지만 내수형은 벤치시트이다. 유럽 시장에서도 2009년부터 판매되었으나 유로화 환율 인상으로 인해 차량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판매량이 감소했고, 결국 2011년 초에 철수했다. 참고로 [[http://blog.naver.com/q251?Redirect=Log&logNo=10034007691|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도 나오기도 했다]]. 닛산측의 말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 [[일본]] 생산대수 등을 파악해 출시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으나, 판매로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05년에 [[한국닛산|닛산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으니 기대치는 매우 높아진 상태였다. 이후, 큐브의 독특한 디자인은 정식수입 전 매니아층이 북미 좌핸들 버전 직 수입을 수십 건 해오게 할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3세대 모델의 [[대한민국]] 판매가 결정되었고,''' 그 해 8월부터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되어 판매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사양은 북미형의 1.8L 가솔린 엔진과 자트코제 [[CVT]]를 맞물린 버전이 나왔다. [[대한민국]] 출시 초반에는 직물시트 등 여러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2,00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면서 꽤 많이 팔려 나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이미 살 사람들은 다 산 데다가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가격이 상승하자, 인기가 시들해졌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한국닛산]]은 SL 트림 판매를 늘려나갔다. 허나, 라텍스 시트, 자동 에어컨, 네비게이션, 휠 디자인 정도만 다른 SL 트림의 가격이 실 구매시 타 [[수입차]] 경쟁차량 대비 메리트를 얻기 힘들었고, 큐브 자체의 디자인이 호불호가 매우 갈려, [[한국닛산]]의 자구책은 실패하고 만다. 특히 깜찍한 디자인으로 병행수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선대 모델과 달리 우락부락해진 디자인이 호불호가 매우 갈렸던것도 컸었다. 이는 대표적인 마케팅의 실패로 볼 수 있겠다. [[수입차]]를 구입하는 고객, 당시까지만 해도 수입차는 국산차 대비 옵션이 풍부하고 성능이 좋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1.8L 가솔린 엔진과 CVT미션 셋팅값이 연비 위주라서 가속력이 아반떼보다 답답했고 이런 차를 당시 쏘나타/K5 깡통 가격에 판매한 [[한국닛산]]은 SL 트림이 아닌 S 트림을 가격으로 밀고 나가는 아주 잘못된 홍보 전략을 구사했다. 이는 [[혼다 레전드]]의 한국 런칭 실패와 비슷한 사례로서 하나의 교훈으로 삼을 만 한 사례기도 하다. 허나 [[한국닛산]]은, 2016년부터 또 다시 [[알티마]]의 저가 트림 판매를 밀면서, 대형 고급 세단인 [[닛산 맥시마]]를 뒷전으로 보내고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이미지 획득을 실패하는 같은 실수를 또 다시 반복 중이다. ~~닛산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슈퍼스타K3]]와 [[슈퍼스타K4]]의 스폰서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당시 Top4들에게 큐브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 외의 수출 시장에서도 초기 1~2년간은 잘 팔렸으나, 뒤이어 출시된 [[기아 쏘울]]의 인기에 압살당하는 중이라 닛산에서는 후속 없이 단종을 고려했다. [[닛산 캐시카이|캐시카이]], [[닛산 쥬크|쥬크]] 등 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는 SUV/CUV 차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쥬크와 캐시카이는 너무 잘 팔려 문제가 될 수준. 국내 시장에서도 몇 안 남은 남은 재고를 처분하고 2014년 12월 수입을 중단하였다.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3&c1=03&c2=00&c3=&nkey=201409251703251|관련 기사]] 수출이 중단된 이후에는, 예전처럼 [[일본]] 내수용으로만 판매하고 있다. 다행히도 이쪽에서는 매니아들의 수요가 있는 편이다. 2019년에 3세대 차량이 나온지 '''10주년'''이 되며, [[닛산 노트|노트]]와 통합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결국 사실이 되었으며 2019년 12월을 기점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